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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산업 투자, 이제부터는 경기도로

경기도, 서비스산업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 열어

용인신문 기자  2007.1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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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 포천 에코 디자인 시티, 신세계첼시 등 대규모 서비스산업 유치에 성공한 경기도가 외국인 투자기업과 대기업, 금융기관, 건설사 등을 상대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유치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르네상스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KOTRA, 리먼브라더스, 삼성테스코, 현대건설, 국민은행, 삼정KPMG 등 외국인 투자기업, 국내 대기업, 금융권, 컨설팅업체 관련업체 임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산업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었다.

경기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산업 관련 주요 프로젝트는 현재 고양 브로맥스, 한류우드 조성, 평택 국제화계획지구, 평택호 관광지, 평택항 배후도시, 하남 복합단지, 시흥 군자 도시개발, 화성 송산그린시티, 부천 영상문화단지, 남양주 관광·위락 테마파크, 가평 청정휴양레저특구 등 총 11개소다.

한편 이날 투자설명회에 앞서 경기도는 산업자원부, 부천시, 안성시, 한국토지공사, 경기도시공사 등과 함께 세계 최고의 물류시설 개발ㆍ운영기업인 미국 ProLogis와 부천 오정물류단지, 안성 원곡물류단지 개발 관련 10억불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