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덕영학원 설립자겸 용인정보산업고등학교 초대 교장이었던 후락(后樂) 심영구(沈永求)씨가 지난 10일 오후 10시 45분께 노환으로 별세(향년 84세)했다.
지난 13일 서울 현대 아산병원에서 발인했으며, 용인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학교장으로 영결식을 가졌으며 장지는 양지면 주북리 선영이다.
유족은 미망인 이경애씨와 아들 종식, 왕식, 훈식씨, 딸 심동미씨 와 사위 최문규씨가 있다.
1922년 처인구 고림동에서 태어난 고인은 25년동안 용인초교, 경기상고에서 교편을 잡았고 1973년 학교법인 덕영학원을 설립 용인상업고등학교를 설립, 초대 교장으로 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