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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보건소 불우이웃에 김치 전달

김호경 기자  2007.1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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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11일 보건소 내 영양실습실에서 김장김치 115포기를 담그고 보건소의 방문 보건 사업을 통해 알게 된 어려운 가정 26가구에 김치와 쌀을 전달했다.

직원들이 김치와 쌀을 마련하는 데 든 비용은 128만원으로 이 돈은 보건소 전 직원 67명이 매월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양지면의 노인시설 애녹의 집으로 청소, 빨래, 건강상담 등 봉사활동도 가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데 사용하고 남은 비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