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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마지막 추경예산 196억 상정

수지구청 신축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주목’

이강우 기자  2007.12.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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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마지막 추가경정 예산 규모가 196억원으로 상정됐다.

용인시의회(의장 심노진)는 지난 21일 제12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2007년도 제2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 2007년도 제2회 수도사업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 2007년도 제2회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 2007년도 제7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의 자매결연 동의안 등 안건심의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올 해 마지막 추경예산은 지난 1차 추경에 비해 196억 1700만원(1.5%)이 증가한 1조 3261억여 원으로 편성됐으며 2007 회계연도의 정리와 계속사업으로 연속성을 위해 최소한의 사업비만을 계상했다.

2007년 제7차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따르면 지난 정례회 당시 논란이 됐던 수지구청 신축안이 당초 10층 규모에서 7층으로 변경돼 재상정 됐다.

하지만 내년도 예산 의결 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상정된 탓에 적법성 논란에 휩싸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