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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단협, 태안 유조선 사고 현장 복구 지원

김호경 기자  2007.12.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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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은실)는 지난 12일 자율방재단 가입단체들과 태안면 신두리해수욕장에 기름띠 제거 현장복구 지원에 나섰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흡착포와 방제복, 장화, 장갑, 마스크, 양동이 등을 가지고 현장을 찾아 기름제거와 복구 작업을 벌였다.

복구작업에 참여한 한 회원은 “회원들 모두 헌옷가지등도 챙겨왔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손길이 되었으면 한다”며 “생활 터전을 잃을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착하는 것은 물론 환경도 원래의 모습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