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영세 중소기업이 밀집된 처인구 마평동 등 지역에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2007년 소규모 기업 환경개선 사업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금년에 추진한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마평동 일원에 공장도로변 배수로 168m를 정비하고 낙석 방지망을 설치한 외에 소기업 유도간판이 난립된 곳에 업체 안내와 깨끗한 환경을 위해 공동안내판을 설치한 것 등이다.
공동 안내간판을 설치 사업에는 총 6800만 원이 투입됐다. 또 배수로 설치 작업은 지난 10월 착공해 12월 중순 준공했으며 5400여만 원이 들었다.
용인시 관계자는 “기업의 각종애로,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기업의 경쟁력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