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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발전 위해 동문 모두 힘 모아주길”

이정문 전 시장, 강남대 총동문회장 취임

이강우 기자  2007.12.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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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전 용인시장이 강남대학교 제21대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

강남대학교 총 동문회는 지난 27일 처인구 백설웨딩홀에서 제20·21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총동문회 송년회와 함께 열린 이날 행사는 조봉희 도의원, 이상철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신승만 시의원 등 강남대 동문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강남대학교는 용인과 함께 발전해 온 전통사학”이라며 “앞으로 지역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동문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946년 서울에서 중앙신학원으로 설립된 강남대는 1979년 지금의 구갈동에 교사를 설립한 뒤, 1990년 강남대학교로 명칭을 변경해 개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