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전국 자치단체중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소비자보호센터가 소비자 권리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도에 따르면 도소비자보호센터의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 접수건수가 2천538건으로 전년도 동기보다 46.9%가 증가하여 소비자들의 자신의 권리에 대한 의식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접수된 소비자 피해사례의 처리결과는 전체의 74.4%인 1천889건이 상담 및 정보제공 등으로 해결되었으며 이중 각 품목별로 소비자가 판매자 및 생산자와 대응하기 위한 법규나 절차 상담이 61.8%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상품구입이나 서비스 용역 계약후 해제를 요구했으나 사업자가 응해주지 않은 경우가 17%, 품질의 불만으로 보상·교환·수리 등을 요구하였으나 응하지 않은 경우 가 8.2%, 책임을 회피하거나 부당하게 강요하는 행위가 8%, 소비자의 부주의 등 기타가 5%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