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섭 변호사의 자전 에세이 집 ‘세상은 도전하는 자의 것’이 출간됐다.
변리사이기도 한 정 변호사는 이번 자서전을 통해 어릴적 기억과 1985년 최연소 변리사에서 지적소유권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기까지의 과정과 경험을 통해 겪은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을 풀어 놓았다.
오는 4월 치뤄지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히기도 한 정 변호사는 “자전 에세이 출간은 4년 전부터 출판사를 운영하는 후배의 권유로 내게 된 것”이라며 “그동안 써온 일기와 변리사와 변호사를 하면서 격은 일들을 간간히 기록해 놓은 것을 정리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부족하지만 삶을 살아오면서 얻은 것을 느낌대로 풀어 서술해 놓은 것”이라며 “‘세상은 도전하는 자의 것’이라는 제목처럼 이 책을 읽는 어린 후배들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