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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개척 참가 희망업체 모집

용인신문 기자  2008.01.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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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올해 지역 내 기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2008 해외통상지원사업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종합계획에 따라 시는 올해 지역 내 업체를 대상으로 △통상촉진단 파견 △전시·박람회 지원 △해외지사 설치 사업 △인터넷마케팅 지원 △외국어 제품카타로그.홍보책자 제작지원 등의 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각 사업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6월 CIS(러시아, 우크라이나, 아제르바이잔) 지역에, 9월에는 북중미 지역에 통상촉진단을 파견하고 파견대상업체에는 시장조사비, 통역비, 편도항공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오는 9월 열릴 예정인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 박람회와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 등 세계적인 전시.박람회에 `용인관’을 설치, 관내 중소기업의 단체 참가를 지원하고 개별 참가하는 기업에게도 사전심사를 거쳐 전시관 임차비와 설치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사업별 신청자격과 일정 등은 시 인터넷 홈페이지(http://yonginsi.net) 통상투자정보란에 게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