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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당 알리기 적극 나서

도국악당, 간판 설치·수정

김호경 기자  2008.01.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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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국악당이 2008년 새해를 맞아 신규 간판 설치와 수정 작업 등으로 국악당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국악당에 따르면 우선 이달 말까지 국악당 입구 진입로의 신갈-오산간 도로에 간판 설치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으로 규격은 가로 1.2m세로 0.85m다.

또 관문 지점에 위치한 기존 북 모양의 간판도 수정하고 공연시설 및 부대시설 건물들에 대해 그 명칭을 표기한 간판도 마련할 예정으로 총 10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 이달 안에 끝내겠다는 계획이다.

도국악당 관계자는 “근처에 있는 수원 인터체인지 부근에도 세우려 했다가 무산됐지만 앞으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해결할 것”이라며 “국악당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좀 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