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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농인생활지도교육실시

용인신문 기자  2000.07.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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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모현면 일산리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노인생활 지도교육’을 일산2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했다.
농촌 노인들에게 적합한 역할을 개발 지원함으로써 건강하고 보람있는 노후생활을 마련키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해온 이번 사업은 흑염소 14두를 지원해 소득활동을 벌여 회원간 유대를 강화하고 보건소와 연계해 2달에 1회씩 건강진단과 치매방지를 위한 민간요법, 수지침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테라리움 모듬심기, 한지공예 등 취미과제 교육을 실시해 노인들의 삶에 대한 의욕과 활력을 되찾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정원용(72·모현면 일산리) 회원은 “수십년간 농사에만 매달려 여가시간이 없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다시 교우관계도 맺고 건전한 취미생활도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러한 지원이 우리마을 뿐만아니라 다른 지역의 노인들에게도 골고루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