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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에너지 보급

시, 사회복지시설 등에 추진

김호경 기자  2008.01.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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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형 기자재와 태양광·태양열 등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이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6억여원을 들여 처인구 고림동에 자리한 용인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태양전지 20kw 1식 등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며 한울 장애인공동체 등 3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집열판 등 태양열 급탕시설을 설치한다.

또 이동면 천리의 용인종합사회복지관에는 가스 냉·난방기(GHP)를 설치한다.

해당 시설의 설치가 완료되면 태양광 등을 통한 자체 전력 수요가 확보돼 하절기 냉방전력 부하량의 감소와 전력비가 절감되며 하절기 가스이용 효율을 높여 에너지 수급상의 균형도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협약 및 고유가에 대응해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가 급격히 증가 보급되고 있다”며 “고장 및 수리신청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신·재생 에너지설비 통합 A/S신고센터(1544-0940)도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