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5사단은 지난 25일 기흥구 구성에서 터키참전 기념비에서 6?25전쟁시 전사한 1000여명의 터키 장병들의 넋을 기리고 한-터키 양국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육군 55사단장을 비롯한 한국전 참전국 대사 및 무관을 비롯해 UN 정전위 위원, UN 한국전 참전협의회 회장 등 외국군 및 군 관계자와 용인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터키참전 추모행사는 1974년 기념비 건립 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터키 앙카라 시내 한국공원에 있는 한국전 참전비에서도 1973년 건립 후 같은 날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 55사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