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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부녀회 봉사활동 빛났다

경기도 종합평가 장려상 수상

김미숙 기자  2008.0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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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새마을부녀회(회장 주명숙·사진)가 경기도새마을회관에서 열린 ‘2007년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31개 시·군 새마을부녀회 회장단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평가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주 회장은 “앞으로도 용인지역의 발전을 위해 새마을부녀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면서 “특히 결식아동을 비롯한 불우이웃을 돕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용인시새마을부녀회 ‘헌옷 모으기’ 봉사 활동이 노력상도 수상해 다 시·군의 모범 사례가 됐다.

용인시새마을부녀회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으며 헌혈운동과 장애인 초청 위안잔치,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 2004년에는 종합평가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