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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규제 합리적으로 해제하라”

동부권균형발전협의회 성명서 발표

김미숙 기자  2008.0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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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발전협의회(회장 배건선`이하 동발협)가 지난 달 30일 1차 총회를 열고 결산보고 및 동부권 발전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동발협은 성명서를 통해 “팔당상수원 보호, 군사시설 보호구역, 농업진흥지역, 산림녹지 개발제한 등 각종규제로 인해 동부권 주민들의 재산권 및 지역 개발이 원천적으로 봉쇄되고 있다”며 “발전의 저해 요소인 각종 규제를 합리적으로 해제 또는 완화하고 이에 따른 지역 개발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염총량제의 조속한 시행, 합리적인 규제완화 대책 수립, 도시미관의 제고, 원삼면 및 백암면의 농촌관광 자원화 계획 적극 추진, 영동고속도로 확장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피해의 최소화 위한 지하도 의 획기적인 확장 등을 관계 기관에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