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용인지역에서 72명의 주민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교통사고 또한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용인시는 대단위 도시개발로 인구유입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차량도 30여만 대를 넘어섰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교통 환경도 더욱 악화돼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현실입니다. 교통사고는 시민 스스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가장 큰 예방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관된 견해입니다.
용인신문은 날로 증가하는 각종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해 용인경찰서와 공조해 2008년 2월부터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한 생명 더 살리기’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난폭·과속 운전금지, 교통신호 준수, 음주운전 금지, 정지선 지키기, 이륜차의 안전모 착용 등 교통사고와 관련된 다방면적인 사례보도로 시민들의 교통문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교통사고 건수를 줄여나갈 것입이다.
또한 매월 각 부분별 주제를 선정해 관련된 교통사고 사례 분석과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전문가의 조언을 중점적으로 보도,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