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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재발방지 대대적 방역

용인신문 기자  2000.08.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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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한 위해 도는 지난 25일을 "가축 소독의 날"로 지정, 도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방역을 적극 벌여 나가기로 했다.
용인시를 비롯해 파주, 화성 등 구제역 발병지역과 2만여 양축농가, 14개 도축장, 9개 가축시장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실시된 방역활동은 다음달부터 매달 2차례씩 도내 모든 축산농가에서 실시되며 이를 어긴 농가에 대해서는 가축전염병예방법 규정에 따라 100만∼300만원의 과태료를 물릴 방침이다.
이와함께 도는 내달부터 첫째주 수요일을 자율방역의 날로 지정, 시·군별로 마을단위의 공동방역반을 편성해 자체소독을 실시하고 셋째주 수요일은 지원방역의 날로 지정해 도축장과 가축시장 등을 대상으로 지역축협과 농협이 방역반을 구성해 소독을 하게된다.
용인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8일 용인지역에서 마지막으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아직까지 추가발생은 없는 상황이지만 우리나라의 지리적 여건과 구제역 병원균 특성상 날씨가 서늘해지는 올 가을에 재발 위험성이 높다”며 “시는 재발방지를 위해 양축농가와 농장은 물론 이곳을 출입하는 차량 등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계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