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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통합민원창구 운영

모든 민원서류 발급…원스톱 처리

김호경 기자  2008.02.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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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이 한 창구에서 원하는 모든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통합민원창구’가 오는 3월부터 지역 내 12개 공공청사 민원실에서 운영된다.

통합민원창구는 자동인증방식의 통합증명발급기 등을 도입해 민원인이 업무창구별 이동 없이 순번대기표에 따라 한 창구에서 모든 민원서류를 발급받는 은행식 민원처리시스템이다. 가족관계등록부 발급 등 주민등록 관련 민원, 제적등본,인감증명, 전입신고 등 다양한 민원을 한 자리에서 대기 순서대로 처리할 수 있어 창구별 불균형과 혼잡도가 해소되고 행정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행되는 곳은 용인시청 주민생활과 및 3개 구청 민원봉사과, 처인구 포곡읍·양지면, 기흥구 상갈·구성·동백·보정동, 수지구 풍덕천2·상현1동 주민센터 등 12개소에서 오는 3월부터 운영된다. 구갈동·신봉동·성복동은 신청사 준공 후에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