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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통·리장 연합회의 정례화

김호경 기자  2008.02.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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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는 비정기적으로 열려 온 통·리장 연합회의를 올해부터는 매월 1회 구청사에서 정례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친목 도모 차원에서 이루어지던 통·리장 연합회 회의에 구청 각 부서장 전원이 참석하는 한편, 지시 하달 식의 회의 형식을 벗어나 현안사항 토의 등을 펼쳐 구정 홍보 극대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12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김필배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7개부서 과장, 11개 읍·면·동 협의회장 및 현안업무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올해 두 번째 통·리장 연합회의가 열렸다.

이날 김필배 구청장은 “통·리장은 시민 최접점의 행정을 담당하는 만큼 구청과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가져서 구민 전체가 시정 및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