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보건소는 중년여성을 위한 ‘뼈건강 프로젝트’와 중풍예방을 위한 ‘기공체조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뼈건강 프로젝트는 갱년기 대표질환의 하나인 골다공증에 미리 대처해 건강한 노년을 위해 대비하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2월 11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4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3월 11일부터 7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뼈 건강을 위한 강의를 듣고 근골 강화를 위한 예방체조, 영양관리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용인에 거주하는 40~60세 여성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는 기초의학검사, 여성호르몬 검사, 체지방 측정, 골밀도검사, 자궁암검사, 유방촬영 등을 무료로 검진 받을 수 있다. 사전과 사후에 골밀도 측정을 비교해 건강관리를 통한 건강 개선 효과도 확인할 수 있다.
중풍예방을 위한 기공체조교실은 2월 11일부터 22일까지 용인시민 50~70세의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기공체조교실은 3월 3일부터 4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진행한다. (문의 031-324-4922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