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총선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구 분구가 확정된 용인 지역은 지난 22일 현재 총 31명의 예비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 예비 후보 등록 및 각 정당에 공천을 신청했다.
한나라당의 경우 비공개 신청 1명을 포함, 총 22명이 공천을 신청했고, 대통합 민주당 6명, 평화통일 가정당 2명, 민주노동당 1명, 무소속 1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역대 국회의원 선거 중 가장 많은 후보군이 몰렸지만 유권자들은 각 예비후보들의 정보가 부족한 상태다.
실제 지난 14일 본지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도 이 같은 문제가 지적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용인신문은 22일 현재 정당 공천신청 및 예비후보로 등록한 정객들의 간략한 신상정보와 공약 등에 대해 들어봤다.
게재는 정당, 성명의 가나다 순이며, 본지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은 경우 또는 개인적 이유로 답변을 거부한 후보는 지면에 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