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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 민주당 공천신청 ‘완료’

처인·수지, 단수후보 ‘공천확정’… 기흥, 경쟁률 ‘4:1’

이강우 기자  2008.03.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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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총선 대통합 민주당 공천신청결과 용인지역에서는 총 6명의 후보가 공천을 신청했다.

대통합민주당에 따르면 처인구 지역의 경우 현 우제창 국회의원만이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했으며, 수지구 지역도 김종희 예비후보가 단독 신청했다.

선거구 분구로 신흥 선거구가 된 기흥구의 경우 김상일, 김재일, 김학민, 정은섭 예비후보 등 4명이 접수, 4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지역정가는 대통합 민주당 손학규 공동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우 의원의 경우 사실상 공천이 확정된 것 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한나라당 초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수지구에 단수 후보로 공천을 신청한 김종희 예비후보도 공천이 확정됐다는 관측이다.

대통합 민주당은 용인지역 예비후보들에 대한 면접을 지난달 29일 실시했으며, 기흥지역의 경우 여론조사 및 경선 실시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