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용인 흥덕지구 U-City 구축 착수보고회

총사업비 170억을 투입…2009년 7월말까지 구축
8대 공공정보서비스 제공…삶의 질 향상·기능 혁신

용인신문 기자  2008.03.03 00:00:00

기사프린트

   
 
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만모)는 지난 27일 용인 흥덕지구 U-City 구축(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영덕리 일원 2,146천㎡ 부지) 착수보고회 및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2003년 3월 국내 최초의 U-City시범도시로 선정된 본 지구는 첨단정보통신 인프라 기반 아래 유비쿼터스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21C형 첨단도시로 구축된다.

이에 따라 입주민의 생활편의, 안전 및 주민복지가 증대되어 삶의 질이 향상되고 체계적인 도시 관리, 신산업 창출 등 도시의 제반기능이 혁신된다.

구체적으로, 본 지구에는 광케이블통신망과 공공 정보 상황실이 설치되며 공동주택, 상업·업무용 건물 등에는 초고속 정보통신 건물 1등급(공동주택은 특 등급)이상의 구내통신선로설비가 구축된다.

이를 기반으로 지구특성을 반영한 8대 공공정보서비스 및 민간상용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진다.

한국토지공사는 총사업비 170억을 투입, 2009년 7월말까지 구축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