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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축구문화 만들 것”

수지구 축구협회 김중식 회장 ‘취임’

이강우 기자  2008.03.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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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축구협회 제8대 감중식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달 23일 수지구 대벌부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7대 회장을 역임한 이윤규 시의원을 비롯해 이우현 시의원, 조효상 용인시 축구협회장 및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중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900여명의 회원 모두가 수지구 축구협회장이라는 마음으로 뭉친다면 수지 축구협회는 훨씬 더 성숫하고 발전된 단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다해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축구는 관객과 선수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는 멋진 스포츠”라며 “선수들이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경기에 입할 때 축구는 축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