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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 태안 기름제거 봉사

서정표 기자  2008.03.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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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여성의용소방대(대장 함순희) 27명과 용인남성의용소방대(대장 원유학) 40명은 지난 4일 기름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태안군 백리포를 방문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사고후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막상 봉사하러 가보니 TV에서 보던 것보다 정도가 심각했다”며, “심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에 봉착한 주민들이 충분한 보상을 받아 활짝 웃게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