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와 김민기 시의원이 용인 참여자치 시민연대가 선정하는 우수상임위원회와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용인 참여자치 시민연대(공동대표 유진선·한홍기·홍창기·이하 용참)는 지난 11일 시의회에서 지난해 제124회 제2차 정례회 당시 모니터링을 통해 선정한 우수위원회와 우수의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용참에 따르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동주)의 경우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 심사 당시 밤늦은 시간까지 철저한 감사를 펼쳤고, 꼼꼼한 예산분석을 통한 심의를 펼쳤다.
김 의원의 경우 자원봉사센터장 임용과정, 수지구청 신축절차, 한국미술관 보조금 정산 등을 심도있게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시각에서 의정활동을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한다”며 “행·감과 예산 심의 당시 밤늦은 시간까지 함께 고생한 동료의원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