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지역 내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4월 4일까지 CIS지역 통상촉진단 파견업체를 모집한다.
시는 우수 제품 및 기술 등을 보유한 지역 내 중소 제조업체 및 벤처기업 10개사 내외를 선정, 6월 16일부터 25일까지 러시아의 노보시비르스크, 우크라이나의 키예프, 아제르바이잔의 바쿠 등 3개 지역에 통상촉진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용인시 통상촉진단은 KOTRA 3개 지역 현지무역관의 협조로 3개 도시를 순회하며 지역별 현지 바이어와 종합상담회, 참여업체별로 현지 업체 개별방문 및 수출상담회, 현지 시장조사 등을 진행하게 된다.
시에서는 통상촉진단 파견에 소요되는 상담장 임차료, 바이어 섭외비, 통역비 등 공통경비와 업체당 1인에 대해 항공료 50%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희망업체는 용인시 홈페이지(
http://yonginsi.net) 경제산업 코너 통상투자정보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외국어 제품카타로그 및 제반서류와 함께 우편 또는 용인시청 대외협력관 경제협력부서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 용인시 대외협력관 경제협력부서 031-324-26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