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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까지 겨울때 없앤다

기흥구, 도로교통 안전시설 일제정비

용인신문 기자  2008.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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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구청장 김동해)는 겨울철 도로제설 대책기간이 3월 15일로 종료됨에 따라 도로변 모래주머니와 적사함을 회수하고 도로 시설물 청소를 하는 한편 기흥구 전역 도로 및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전면 보수를 실시한다.

기흥구에서 회수한 모래주머니는 2만 여포, 적사함은 236개다.

국도 42호선, 국지도 23호선, 연수원~삼막곡 도로 등 주요 구간의 가드레일, 중앙분리대, 안전펜스, 규제봉 등 동절기 강설, 결빙, 매연 등으로 오염된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도 청소했다. 특히 봄철 해빙기를 대비해 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물과 낡은 시설물을 보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 나섰다.

교통안전시설물 일제 정비는 이달 말까지 계속되며 횡단보도 및 차선 퇴색 재도색, 각종 교통 표지판 등 주민생활에 직결된 안전시설을 중점 보수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