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18일 식품분야 민관 합동 연찬회를 열고 수준높은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업올해 시는 지역 내 전체 일반음식점 수의 4.3%에 해당하는 50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신규 선정해 관리한다.
204개소의 기존 모범업소에 대해서도 분기별 재심사를 실시하는 등 기준을 강화할 방침이다.
3월 중에는 관광거점 지역 내 음식점에 음식문화개선 홍보물품으로 식탁깔개, 업종표시 스티커, 먹거리 밀집지역을 홍보하는 웰빙 먹거리 가이드 등을 보급한다. 모범업소에는 11월 말까지 인센티브 지원물품으로 주방용품과 남은 음식 싸주는 용기 등도 배부한다.
또 식품제조·판매업소에는 위생관리 등급제를 운영해 전문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식품안전 매뉴얼’ 1천부를 제작·보급해 업소별 위생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