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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애창곡 노랫말 임지나 씨 최우수상

작곡부문은 4월 25일까지 공모

김호경 기자  2008.03.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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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81만 시민 화합을 위한 시민 애창곡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펼친 노랫말 공모에 임지나씨의 노랫말이 선정됐다.

용인시는 지난 21일 용인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과 단합의 토대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즐겨 부르는 시민애창곡을 만들고자 펼친 노랫말 공모에 대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는 임지나 씨가, 우수상에는 안화균, 이현경 씨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정의영, 최윤선, 김효진, 강경철 씨가 입선에는 김종현, 홍사국, 심충진 씨가 선정됐다.

선정작에게는 최우수 100만원, 우수작 각 50만원, 장려작 각 30만원씩 상금이 부여된다.

한편 시는 노랫말 공모에 이어 작곡부분에 대한 공모도 펼친다.
노랫말 공모 최우수작 가사에 시민과 대중이 공감하는 장르의 음악으로 용인시의 위상을 제고 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경쾌하게 따라 부르기 쉬운 작품으로 모델이 되는 가요는 ‘서울의 찬가’다.

공모기간은 4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며 5일간이며 응모자격에 제한은 없다. 접수는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피아노 반주가 있는 악보3부를 직접 또는 우편접수하면 되며 당선작은 5월 22일 창작가요제 결선에서 발표 및 시상하게 된다.

당선작에게는 대상 400만원, 최우수 2편 각 200만원, 우수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화관광과 공연기획부서 공모 담당자 031-324-2098)로 문의 하면 된다.


△ 시민 애창곡 최우수 선정작

1절 : 사랑이 머무는 희망의 거리 미래가 눈부신 열정의 도시 분홍빛 철쭉의 은은한 향기
아름다워라 해맑은 미소 서로를 향해 웃어 봐요 나의 사랑 용인 세계 속의 최고되리라!
2절 : 태양이 비추는 아름다운 자연 웃음이 가득한 사랑의 도시 도시와 농촌이 하나 되는 여기는 용인
아름다워라 힘찬 발걸음 우리 하나 되어 달려가요 나의 사랑 용인 세계 속의 최고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