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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아동 건강관리 ‘바우처’로 가볍게

용인신문 기자  2008.04.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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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부터 보건복지가족부가 시행하는 비만아동 건강증진을 위한 아동비만관리서비스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용인시가 아동건강관리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경기도 내에 용인시를 비롯해 29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는 아동비만관리서비스는 초등학교 재학 중인 경도이상(비만도 20%이상) 비만아동에게 정부에서 월4만원을 포인트로 적립된 바우처 카드로 지원하고 월 1~2만원 선의 비용을 본인이 부담해 서비스를 받도록 돼있다.

아동비만관리서비스 참가 희망자는 매월 15일 이전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신청서, 키와 몸무게가 증빙된 서류를 제출하면 통보서를 받고 다음 달부터 1년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