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협회 용인지부 10주년 기념공연이 오는 15일 오후 7시 문예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념공연은 한윤희 무용단의 ‘구름속에 비치는 여인들’, 최윤선무용단의 ‘비망록 1’과 ‘窓(창)’, 송주현무용단의 태평산조, 용인노인복지회관 왈츠동아리의 탱고·왈츠, 김정수발레단의 ‘돈키호테’, 최소빈발레단의 ‘카르멘 2008’ 등이 무대에 올려진다.
특히 용인남무단의 한량무는 윤대혁(용인카네기 총동문회장), 김명돌(용인신문사 회장), 서석윤(대경산업 대표이사), 윤상열(마리아화원대표), 유경희(유한건설 대표이사), 오형환(유원건축사 사무소 대표이사), 이은정(용인청소년무용단장), 유은주(디딤무용단원) 등 지역인사들이 특별출현해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