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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통한 우의 증진”

구성동-서귀포 대천동 주민자치센터 자매결연

김호경 기자  2008.04.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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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구성동 주민자치센터가 지난 22일 서귀포시 대천동주민센터에서 서귀포시 대천동 주민자치센터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성동과 대천동의 주민자치센터가 교류를 통해 주민 우의를 증진하고 정보를 나눠 주민자치센터 기반을 견고히 할 수 있도록 추진한 것이다.

구성동 주민자치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강생이 1500명 수준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대천동 주민자치센터는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농업사업, 친환경 생활 등에 관한 지역 주민 교육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구성동 주민자치위원들은 교육 방법과 내용 등을 배우고 대천동은 프로그램 운영방법 등을 배워 서로 교류를 통해 주민자체센터 운영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천동은 4개 자연마을과 신시가지 일부로 이뤄진 도·농복합지역으로 인구 7000명이 거주하며 시설감귤, 화훼 시설 농업을 관광산업과 연계해 지역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