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보상과 개발이 지연돼 해당지역 기업체와 토지주들로부터 언성을 사고 있던 동백지구 개발이 이달부터 토지보상과 공동주택지 분양을 하면서 본격 개발될 전망이다.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구성면 동백리·중리 일대 사업면적 98만8000여평의 동백지구에 대한 지장물 보상을 지난4월부터 실시했고, 4일부터는 토지보상계약을 체결해 내년 상반기 부지조성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토지보상은 현지인의 경우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외지인은 3000만원까지 현금으로 보상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채권으로 보상한다. 또 현지인중 용지보상용(Ⅱ)채권을 수령하는 경우 상업용지 입찰 우선권을 부여받게 된다.
토공은 또 동백지구내 공동주택용지 22필지 17만평을 주택건설업체들에게 오는 22일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평당분양가는 △전용 18∼25.7평 중소형아파트 용지 270만∼298만원 △전용25.7평초과 대형아파트 용지 280만∼310만원이다. 분양신청은 오는 20∼21일, 입찰은 22일 실시되며 계약일은 2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