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택지개발 사업 등으로 인구유입이 증가하면서 과대면 지역이었던 구성면이 9월 1일부로 구성읍으로 승격됨에따라 새로운 지방도시로 거듭날 수 계기가 마련됐다.
구성은 본래 고구려의 구성(驅城)에서 유래된 용인시 최초의 행정지명으로 현재 35.15㎢ 면적에 39개리 179개반의 행정구역으로 편성되어있고 9천700여세대 2만8.000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이 지역은 초등학교 2개교, 국립 경찰대와 칼빈대 2개대, 현대건설, 동양중앙, LG정밀, 삼성엔지니어링 등 12개 연구소, 흥국생명, 코오롱중앙 등 7개 연구원이 자리잡고 있는 교육의 중심지이다.
아울러 수도권 인근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해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 본사와 서울우유 등 제조 유통업체 13개 업소와 섬유, 가구제조업 등 200여 기업이 위치해 있는 산업도시이기도 하다.
그러나 구성은 지금까지 면소재지로 지역의 사회적 여건을 충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행정능력을 발휘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때문에 용인시는 올해 3월 과대면의 읍승격 추진계획을 수립해 8월 1일 행정자치부로부터 읍승격을 승인받았다.
이에따라 지난 1일 구성읍사무소에서는 신임 한익수 구성읍장을 비롯- 예강환 시장, 김윤식 국회의원, 양승학 시의원, 이재완 시의원 등 각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성읍 승격 개청식’을 갖고 앞으로 용인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으로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신임 한익수 읍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구성읍의 첫번째 읍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2만8.000 구성읍민과 24명의 공무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