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호)가 운영하는 ‘용인그린대학’이 오는 6월 20일까지 제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용인그린대학은 농업CEO 육성을 통해 용인 농가경쟁력을 확보하고 도시민의 친환경 전원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 개설,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 선진농업지 견학 등으로 된 1년 교육과정이다. 농업인 전문과정인 최고농업과와 도시민을 위한 그린생활과 각각 40명을 모집한다.
오는 8월부터 내년 6월까지 최고 농업과는 매주 수요일(오후 2시~오후 6시), 그린생활과는 매주 목요일(오후 2시~6시)에 관련분야의 권위있는 전문강사가 교육한다. 최고농업과는 농촌CEO이론, 친환경농업, 농산물 가공 및 마케팅, 토양분석 및 조직배양실습 등, 그린생활과는 농업이론 및 실습, 텃밭가꾸기, 원예 및 조경실습 등을 배운다.
(문의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 인력육성 부서 031-324-4022, www.yat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