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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동, 노인회 위로방문잔치

용인신문 기자  2008.05.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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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동백동은 지난 6일 동백동 부녀회가 주관하고 동백동 통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과 함께 지역 내 경로당 37개소를 직접 방문, 떡과 과일, 음료 등 6가지 음식을 전달하고 환담을 나누는 ‘노인회 위로방문잔치’를 펼쳤다.
이날 초당마을 내 코아루 아파트 경로당 이용 어르신 박두녀님(83세)의 세 자녀들이 동백동의 노인회 위문 음식을 행사 음식으로 삼아 아파트 거주 어르신 30여분을 모시고 에버랜드 휠체어 관광을 다녀와 화제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 주니 오고가는 번거로움이 줄었다”며 “거동불편 노인들까지 편하게 경로 행사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