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신봉동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역 내 6개 기관단체와 협조해 지역 어르신 26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식당에서 흥겨운 잔치를 열었다.
김홍동 동장을 비롯 각 단체장들은 참석 어르신들 한분 한분께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큰절을 올리며 건강을 기원했다.
풍성한 오찬에 이어 신봉동주민자치센터 실버댄스 동아리의 공연과 경로당 별 노래 경연대회가 잔치의 절정을 이뤘다.
참석 어르신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언제나 오늘 같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