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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11시까지 전입신고 받아

중앙동, 6월 2일부터 8일까지

김호경 기자  2008.05.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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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중앙동은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주민등록특별사실조사와 관련해 6월 2일부터 8일까지 한시적으로 근무시간을 연장해 특별 전입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현재 김량장동 186-2번지는 6388㎡로 동일번지에 113세대가 등록되어 있고, 실제로는 각 세대별로 호수를 부착하여 가구를 구분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특별 전입신고는 지번이 분할되지 않아 동일 주소에 여러 세대가 등록돼 주민등록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김량장동 일대 186-2, 186-3, 186-7, 186-9 등 대상 지번에 대해 특별 전입신고를 받기 위한 것으로 중앙동은 지역 내 동일지번으로 호수기재가 필요한 모든 곳은 전입신고를 받을 예정이다.

특히 정규 근무시간 내 이들 지번의 전입신고를 받기 어려운 점을 고려, 동주민센터 직원이 교대로 연장근무를 해 기간 중 평일인 2일부터 5일까지는 오후 11시까지, 6일부터 8일까지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입신고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