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보건소는 꾸준한 자가 관리로 고지혈증을 관리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관심이 있는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고지혈증 건강아카데미 교실을 운영한다.
6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7일은 오후2시) 처인구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리는 고지혈증 건강아카데미교실은 내분비 내과 전문의 등 강사진을 초청해 고지혈증에 대한 이해와 합병증 관리, 고지혈증 측정과 자가 관리 방법, 운동요법, 식이요법 등을 내용으로 총 4회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지혈증은 중년이후 돌연사의 주요 원인으로 일상생활에서 반복적 교육을 통해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처인구보건소 방문건강부서(031-324-4347)로 5월 30일까지 전화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