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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추경예산 1548억 의결

LPGA 대회 유치비 등 63억 ‘감액’

이강우 기자  2008.06.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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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가 1548억으로 의결됐다.

용인시의회(의장 심노진)는 지난달 16일부터 26일까지 제128회 임시회를 열고 △2008년도 제1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2008년도 제1회 수도사업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2008년도 제1회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2008년도 제2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용인시 가로수조성 및 관리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9개 안건을 심의, 8개 안건을 의결하고 1개 안건을 보류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경 예산 중 △주요시책추진 용역비 3억원 △LPGA 대회 유치비 5억원 △백남준 국제아트 페스티벌 출연금 14억원 등 27개 사업 63억 5700여만 원을 삭감, 전액 예비비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