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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지구 분양 4순위에서 마감

평균 경쟁률 4.61대 1

김미숙 기자  2008.06.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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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1·3순위에서 대거 미달사태를 빚었던 용인 성복지구 GS자이와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가 4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 됐다.

1·3순위에서 미달된 성복 자이와 힐스테이트 아파트 총 2083가구에 대해 10일 4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평균 1.64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성복힐스테이트 총 2157가구의 경우 3순위까지 미달된 10개 주택형, 1539가구에 대한 4순위 접수에서 2523명이 신청해 1~4순위까지 평균 1.67대 1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2차 151㎡가 4순위에서 600명이 접수해 전체 평균 3.75대 1로 마감됐고, 3차 165㎡도 4순위에서 444명이 신청, 평균 2.44대 1로 마감됐다.

1차 129㎡ 등 5개 주택형은 최고 6.18대 1의 경쟁률로 1, 3순위에서 모집가구수를 채웠다.

성복 자이 역시 총 1천502가구중 3순위에서 미달된 4개 주택형 844가구에 총 962명이 신청했다. 전체 1~4순위 평균 경쟁률은 1.61대 1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이 두 아파트의 경우 중대형 아파트 청약이 저조를 보이며 3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 1, 2, 3순위 청약에서 무더기로 미달, 전체 3659가구 중 65%인 2383가구가 미분양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