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문을 연 용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소장 함세남)가 첫 사업으로 ‘어머니 교실’과 ‘금성 자녀와 통하는 화성 엄마’ 무료강좌를 연다.
장해순 강남대 교수 등 4인의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가 지난 12일부터 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에 처인구청 3층에 자리한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강의를 펼친다.
다른 행성에 사는 것처럼 서로 소통이 불가능한 현대사회의 부모 자녀 간 소통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가르쳐주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청소년기 자녀를 둔 어머니면 누구나 방문, 전화, E-mail 접수로 신청가능하며 19일에는 컴퓨터! 통하는 부모, 즐기는 아이, 26일 부자 아이 만드는 부자 부모되기, 7월 3일에는 스스로 삶의 주인공이 되는 자녀와 부모 등으로 진행된다. (문의 031-323-7131, 7135, E-mail : fallsign@familyne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