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동부동 마평6통 ‘신흥마을’ 마을회관 겸 경로당이 지난 15일 준공됐다. 신흥마을 대동회와 부녀회 주최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신재춘 도의원과 김희배 시의원을 비롯해 마을 주님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3층 규모의 마을회관은 1층 주차공간과 2층 경로당, 3층의 청소년 공부방 등 문화공간으로 건축됐다.
오은섭 노인회장은 “그동안 마을의 대소사를 의논할 만한 장소가 없어 불편한 점이 많았다”며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