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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공히 시민 축제의 장으로”

음식문화 축제 추진위 간담회

이강우 기자  2008.06.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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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용인시 향토·관광음식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위한 용인시 음식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송병우) 간담회가 지난 27일 실내체육관 내 체육회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김정식 시의회 운영위원장, 박재신 시의원, 박숙현 용인신문사 대표, 3개구 음식업 조합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대회 평가 및 올 해 행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처인구 음식업 조합에 따르면 경진대회는 지역의 전통음식의 계승발전과 특색있는 음식을 발굴, 지역의 대표음식으로 육성해 관광 상품화를 유도 하기위해 계획됐다.

간담회에서는 인터넷과 언론매체 등을 통한 시민 홍보 활성화 방안과 참가자가 직접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이 논의 됐다.

음식업 조합 관계자는 “음식문화 축제가 명실 공히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 2~3차례 간담회를 더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