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창립 30주년을 맞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 제31대 회장으로 정기종 (주)일광콘크리트 공업 사장이 취임했다.
용인로타리 클럽은 지난 25일 처인구 희성웨딩문화원에서 제30대 ~ 3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정문 전 용인시장, 이우현 전 용인시의회 의장 등 지역인사와 로타리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간의 화합이 이뤄질 때 더 큰 봉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회원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봉사의 품질과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클럽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78년 창립된 용인 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최다인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07~08년도에는 3600지구 종합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