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국가관·안보의식 홍보 총력”

자·총 오광환 지부장 취임

이강우 기자  2008.06.30 00:00:00

기사프린트

   
 
오광환 한국자유총연맹 제7대 용인시지부장 취임식이 지난 26일 처인구 백설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서정석 용인시장, 박준석 국회의원 등 지역인사와 자·총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최운학 전 지부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신임 간부들에 대한 임명장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오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자·총이 정치적 이해관계 등으로 본연의 역할은 물론 저변도 약화된 측면이 있다”며 “합리적인 보수단체로서의 이미지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6.25 전쟁 직후인 지난 1954년 출범한 한국자유총연맹은 국내 유일의 이념운동 단체로 자유민주주의 정신과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총 용인시지부의 경우 그동안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보현장 견학 및 귀순자 초청 강연 등 안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지난 2005년에는 경기도 최우수 지부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