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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농촌경제 침투

용인신문 기자  2000.10.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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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최근 초고속통신망 설치를 통해 농촌 지역의 정보화를 가속화 하고 있는다.
시에따르면 농산물의 전자 상거래가 활성화 되고 농민들의 요구가 커짐에 따라 구성, 포곡, 모현, 남사, 이동, 원삼, 백암, 양지 등 8개 농촌 지역에 대한 초고속화 사업을 본격 추진중으로 현재 포곡면 삼계무인국사가 100포트 설치된 것을 비롯 구성읍 마북무인국사 200포트, 이동면 천리무인국사 100 포트가 설치됐다. 나머지 5개 지역은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포곡면의 경우 농촌 지역 가운데 가장 높은 초고속통신망 가입을 보이고 있다. 7월말 현재 총 8501세대중 460세대가 가입했고 730 세대가 예약했다. 포곡을 제외한 모현, 남사, 이동, 원삼, 백암, 양지면 등 농촌 지역은 7월말 현재 가입자가 전무하며 예약자는 3~30여명 안팎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지난 5월 지역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필수적인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 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8월부터 농촌 지역 초고속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7월말 현재 용인시 초고속통신망 가입 현황은 용인시 전체 40만 인구 총 12만7752 세대 가운데 1만7625 세대가 초고속 통신망에 가입 완료했으며 예약자는 1만5212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4개 읍면동 가운데 수지읍이 총 3만8552 세대 가운데 1만1530세대가 가입 완료했고, 1만2990 세대가 예약 단계에 있어 가장 높은 가입율을 보이고 있으며 기흥읍이 전체 2만1432 세대 가운데 2735 세대가 완료했고, 1964 세대가 예약중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동이 총 7883세대 가운데 1672 세대가 가입했고 330세대가 예약중으로 3위를 보이고 있으며, 그밖에 포곡, 역삼, 동부동, 유림동, 구성면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한국토지공사는 죽전 동백지구에 초고속통신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약 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10km 가량의 통신관로를 구축하는 것으로 하나로통신, 두루넷, 지앤지네트웍스 등이 공사에 참여해 2004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이 초고속통신망을 사용할 수 있고 추후 통신망 가설을 위해 도로를 다시 굴측하지 않아도 돼 220억여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