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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예방 백산 부족

용인신문 기자  2000.10.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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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11월까지 생후 12개월 이상의 미취학 아동과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 접종에 들어갔으나 물량이 크게 부족한 상태다.
또 접종 시기가 늦어져 이미 독감에 걸린 한자가 많고 접종 기준에 의해 감기 환자들도 접종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어서 예방이라는 본래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이번에 들어온 백신은 총 1만3040명 분으로 당초 계획했던 9570만원 예산의 3만7528명분에 크게 못미치는 양이며 오는 19일께 6000명분의 추가분이 들어올 예정이나 이를 다 합쳐도 당초 물량의 00% 수준에 머무는 실정이다. 이는 지난해 물량인 2만1583명에도 모자라는 수치다.
또 용인시의 65세 이상 인구가 1만8807명이며 12개월 이상 7세 미만의 미취학 아동이 5만403명으로 총 접종대상자 6만921명(99년 12월 현재)에 크게 모자라는 양이다.
이에 대해 보건소 관계자는 "당초 계획대로라면 9월 중순에 시작해 10월중에 끝낼 예정이었으나 생산물량이 적고 제약회사의 약 수급이 늦어져 불가피하게 됐다"고 해명했다.